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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첫 안드로이드 - 어서와 안드로이드는 처음이지?
    책읽기 2019. 1. 9. 20:47

     

    나의 첫 안드로이드 - 어서와 안드로이드는 처음이지?

     

    1) 서평시작

     

    책보다 먼저 동영상을 보았다. 오랜기간 동안 여러 강의를 진행 하신 경험이 있으셔서 그런지 차분하고 설득력 있는 목소리의 훌륭한 강의 였다.

    강의 내용중 처음에 이런 질문을 하셨다.

     

    "개발을 잘 하는 방법, 어떻게 하면은 개발을 잘 할까?"

     

    강사님의 답변은

     

    "개발을 많이 하면 잘한다. 손으로 학습 한다."

     

    개발책을 소설책이나 기타 학습책 처럼 줄치면서 읽어봐야 소용없다고 말씀하신다.
    리뷰나 공부등을 위해 여러 개발책을 보았는데, 강사님 말씀대로 소설처럼 읽어서 개발 실력이 늘지 않은듯 하다.

     

    "백문이 불여일打"

     

    처음 개발 공부할 때 배운 격언인데, 까먹고 있었다.

     

    2) 책의 구성


    무작정 소스를 보고 키보드를 두드리기 전에 내가 배울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파악 하는 것은 필수다.

     

    책은 기본적인 자바문법을 알고 (필수!) 안드로이드를 처음 배우기 시작한 사람들을 위한 내용을 가지고 있다.
    다만 안드로이드의 모든 내용을 다루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저자는 기본적인 내용을 학습 한 후 심화를 위한 책을 한권 더 읽기를 권한다.

     

    처음에 개발을 위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설치 부터, 안드로이드 개발에 필요한 용어 및 개념 (액티비티, 위젯, 레이아웃, 뷰컨테이너, 프래그먼트, 인텐트 등)을 설명한 뒤 단순 앱 개발 예제를 통해 실습을 하도록 유도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가로 이 책을 학습한 후 추가로 어떤 것들을 더 학습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을 제시한다. (안드로이드에 대한 심화적 내용과 배워야할 서버쪽 기술에 대한 설명)

     

    각 용어 및 개념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그림과 캡쳐로 적절하게 사용 한다.

    그리고 무엇이 중요한지 확실하게 알려 준다.

     

    "액티비티의 생명주기 메소드에 적절한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 입니다. 그러므로 생명주기 메소드가 언제 어떻게 호출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3) 감상


    소설처럼 개발책을 읽지 말라고 하셨는데, 600쪽에 가까운 책임에도 불구 하고 소설처럼 술술 읽혔다.
    다만 실습 부분은 실제로 코드를 치면서 (복사는 의미 없다.) 진행중인지라 아직 덜 읽은 상태이다.

     

    인터넷에 여러 가지 앱에 대한 예제 소스가 많이 있는데, 그것들을 읽어 볼 수 있는 기반을 충분히 제시한다.

     

    초보자가 가장 넘기 힘든 부분을 넘게 해주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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