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쓰는 프로그램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코 엑셀이다. 농담처럼 MS Office 는 사실상 엑셀에 여러가지 다른 프로그램을 끼워파는 것이라고 이야기할 정도이다.

 

다만, 엑셀을 할 줄 아냐는 질문에는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애매할 때가 많다. 엑셀을 실행하고 문서를 작성하는 것도 사실 간단하고, 기존에 작성된 문서에 값을 채워서 사용하는것도 어렵지는 않은거 같은데 업무에 필요한 문서를 새로 만들어 내는 것은 또 다른 레벨의 영역인 경우가 많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최강 실무 엑셀은 현장밀착형 3단계 학습 전략으로 실제 업무에서 엑셀을 사용하는 효과적인 활용법을 이야기 한다.

 

엑셀의 기초, 핵심기능, 실무활용 순으로 3단계를 나누어 구성했는데, 각 내용 마다 예제와 함께 자세한 설명을 통해 누구나 쉽게 따라하고 활용 할 수 있도록 한다.

 

함수 를 설명 할 때는 단순히 사용법 뿐 아니라 함수의 구조화 함께 사용법을 설명하기 때문에 처음보는 함수를 접하더라도 구조가 어떤식으로 되어 있는지 쉽게 파악 할 수 있도록 한다.

 

핵심기능중 많이 쓰이는 기능은 실무필수라는 꼬리표를 추가하여 중요한 내용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함께 제공하는 업무 활용 템플릿은 실무에서 바로 쓸 수 있을 정도로 작성 되어서 몇개의 템플릿을 필요한 부분을 조금만 수정 하여 실무에 적용해 볼까 생각 중이다. 홈페이지에서 템플릿 파일만 받아봐도 책의 진가를 알 수 있다.

 

엑셀 초보라면 당연히 한권 소장해야 하는 책이라고 본다. 일부 내용이 무료 특별판 으로 공개되어 있으니 미리 확인 할 수 있어 더욱 좋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1. 두껍다.
책을 받아들고 가장 먼저 하는 생각은 역시 “두껍다” 라는 것이다.
총 38챕터 1096 페이지의 어마어마한 분량이다.

2. 어렵지 않다.
그렇다고 책의 두께에 겁먹을 필요는 없다. 엑셀의 아주 기초적인 내용부터 시작해서 실무에 필요한 내용들을 잘 분류 하고 쉽게 설명 하여 한 소챕터를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

3. 친절하다.
게다가 각 소챕터 별로 예제 파일을 제공해서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한다.  
책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2004년 부터 운영되고 있는 저자의 카페와 2022년 부터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을 이용하여 도움을 구할 수 있다.

4. 저자의 이 책을 통한 공부방법에 대한 조언
- 서두르지 말고 꾸준하게 학습 한다. 
- 정독 보다는 속독으로 읽는다.

- 현재 하고 있는 업무에 적용 가능한 부분이나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해야 할 부분은 별도로 체크한다.
- 체크한 부분은 다시 보면서 이해 될 때 까지 반복해본다.

5. 이런 분들에게 추천 한다.
- 엑셀 기능을 사용 할 때 마다 인터넷 검색을 하는 분
- 엑셀 기능을 사용하면 될 것 같은데 기능명을 몰라 인터넷 검색 조차 못하는 분

 

6. 엑셀을 사용하는 사무실에는 한권씩 꼭 비치 하자.

필요 할 때 마다 한번 씩만 찾아봐도 책값은 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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