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껍다.
책을 받아들고 가장 먼저 하는 생각은 역시 “두껍다” 라는 것이다.
총 38챕터 1096 페이지의 어마어마한 분량이다.

2. 어렵지 않다.
그렇다고 책의 두께에 겁먹을 필요는 없다. 엑셀의 아주 기초적인 내용부터 시작해서 실무에 필요한 내용들을 잘 분류 하고 쉽게 설명 하여 한 소챕터를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

3. 친절하다.
게다가 각 소챕터 별로 예제 파일을 제공해서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한다.  
책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2004년 부터 운영되고 있는 저자의 카페와 2022년 부터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을 이용하여 도움을 구할 수 있다.

4. 저자의 이 책을 통한 공부방법에 대한 조언
- 서두르지 말고 꾸준하게 학습 한다. 
- 정독 보다는 속독으로 읽는다.

- 현재 하고 있는 업무에 적용 가능한 부분이나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해야 할 부분은 별도로 체크한다.
- 체크한 부분은 다시 보면서 이해 될 때 까지 반복해본다.

5. 이런 분들에게 추천 한다.
- 엑셀 기능을 사용 할 때 마다 인터넷 검색을 하는 분
- 엑셀 기능을 사용하면 될 것 같은데 기능명을 몰라 인터넷 검색 조차 못하는 분

 

6. 엑셀을 사용하는 사무실에는 한권씩 꼭 비치 하자.

필요 할 때 마다 한번 씩만 찾아봐도 책값은 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게임 제작사가 망했을 때 생기는 일을 이야기 한다. 라는 서문으로 시작하는 특이한 책이다.

 

성공한 게임사의 성공 신화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찾아 볼 수 있지만 없어진 게임사의 역사는 유명한 게임사이라 할 지라도 위키에서도 몇줄에 지나지 않는데 이 책은 그런 없어진 게임사 및 게임 제작자에 대한 내용을 저자가 직접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법 상세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IT 업계에서도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 하는 게임 회사의 직원들의 여러가지 어려움을 생생히 묘사 한다. 게임 회사의 빛나는 면만을 바라보고 있던 사람에게 문제의식을 가질 수 있게 해주고, 여러 고질적인 문제들 중 하나인 업계의 불안정성을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기도 한다.

 

“게임업계의 어두운 현실을 꼬집으며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다” 라고 소개하고 있기는 하지만, 게임 및 게임 제작사 역사에 대한 한편의 다큐멘터리 처럼 가볍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다. 게임에 대한 밝은 부분을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하이 스코어'가 있는데, 그 반대점에 있는  '로우 스코어'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이게 영상으로 제작될 일은 요원 할 것 같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너무 방대한 안드로이드 지식을 배우는 것보다 하나라도 실행되는 앱을 만들어 보는 것이 입문자에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 지은이의 말에서

 

#Well begun is half done

흔히 시작이 반이라고 한다. 하지만 잘 시작 하지 않으면 잘 끝낼 수 없다.

안드로이드 생존코딩은 처음 안드로이드 앱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정말이지 좋은 시작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방대한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처음 경험하는 사람을 위하여 책이 다루는 범위를 한정짓고, 그 한정된 범위 안에서 여러가지 예제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개발환경 구축

안드로이드를 개발하는데 필수적인 툴인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설치와 에뮬레이터를 설정하는 방법을 아주 상세하게 설명 한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기본레이아웃으로 자리잡은 ConstraintLayout 을 예제 프로젝트에서 사용 하는 방법을 설명하는데 각 메뉴의 부분에 번호를 매기고 사용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 하여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도 따라가는데 무리가 없도록 구성 하였다.

 

#코틀린

코틀린에 대해서는 4장에서 아주 간략히 다루고 있다. 간략하긴 하지만 코틀린의 기본적인 특성들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고 java  와의 비교를 통하여 어떤 점들이 장점인지를 잘 알려 주고 있다.

 

#체계적인 예제 프로젝트

예제 프로젝트의 시작에서는 위와 같이 기능, 핵심구성요소, 사용하는 라이브러리를 정확하게 명세 하여 이번 예제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정리를 체계적으로 하고 있다. 

 

#친절한 설명

초심자들이 어려워 할 수 있는 개념들에 대하여 굉장히 친절하게 설명 하고 있다. 아래는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설명으로 데이터베이스를 모르는 사람을 위하여 엑셀을 예로 들어 설명을 하고 있다. 

또한 여러 단계가 있는 경우 단계별로 캡쳐 및 설명을 제공 하여 따라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이런 부분에서 많은 강의를 실제로 진행한 저자의 경험이 묻어나는것 같았다. 역시 소문난 명강의 이다.

 

#좋은 마무리

부록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앱 배포하는 내용을 담아 안드로이드 앱 개발의 시작부터 끝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추천대상

1) 안드로이드 앱 개발이 정말 처음인 초보 개발자
2) 예전 버전에서 java 로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해본 중수 이하 개발자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소플의 처음만난 리액트

 

# 멀고먼 React 개발자 되는 길

FE 의 대세는 React (이하 리액트) 라고 하여 리액트를 배워 보기로 했다.
근데 갈길이… 멀다.

 

리액트 개발자 로드맵... 의 일부

 

# 쉽게 시작하자
모든 것이 그렇지만 처음에 시작하는 것이 제일 어렵다. 그래서 소플의 처음만난 리액트는 어려운 내용은 덜어내고 최대한 리액트에만 초점을 맞춰서 설명 한다. 또한 HTML, CSS, JS 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초심자가 가장 헷깔려 할 수 있는 리액트 개발환경 설정에 관한 내용도 충실하게 담겨 있다.

 

# 체계적인 구성과 쉬운 설명

각 챕터를 개념정리, 실습, 마치며(요약) 의 3단계로 필요한 내용을 제대로 배울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 되어 있다.

저자의 개념정리를 보면 초심자를 위하여 얼마나 많이 고민하여 쉽게 설명하고 정리했는지를 알 수 있다. 

(붕어빵에 비유한 설명 재미있다. 궁금하면 책을 보자)

 

챕터 프리뷰

 

# 책의 전체 구성

체계적인것은 챕터의 구성만이 아니다. 전체적인 책의 내용 구성도

WARM UP > TUTORIAL >  STYLING > PRACTICAL EXERCISE 의 순서로 되어 있어

준비하고, 배우고, 실습하여 마무리 하는 구성을 큰 흐름에서도 진행하도록 한다.

 

리액트의 기본요소를 다루는 TUTORIAL 에서는 실제 리액트로 개발할 때 사용하는

외부라이브러리 등에 대한 많은 내용이 생략된 것도 사실이지만

꼭 필요한 내용은 모두 포함 하고 있다.

 

책의 전체 구성

 

# 소문난 명강의

책보다 동영상 강의가 더 익숙한 세상이다. 책을 보다 어려울 때 동영상 강의를 활용하면 학습효과가 두배가 된다. 

이 책의 시리즈명이 “소문난 명강의” 이다. 얼마나 좋은 강의 이길래 소문이 다 났을까. 꼭! 확인 해보자.

귀에 착착 감기는 나긋나긋한 목소리는 덤이다.

 

소플 유튜브

 

#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처음 보는 어려운 내용을 설명 하고 있지만, 눈에 확 들어오는 책의 구성과 적절한 이미지 사용으로 지루하지 않고 내용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쳐다만 봐도 하품 부터 나오는 지루한 개론서가 아니다.

 

# 추천 대상

저자 QNA 에서도 이야기 하지만, 이책은 어려운 내용은 다 덜어내고 최대한 리엑트에만 초점을 맞추어 설명한 책이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 추천 하고 싶다.

1) 배워야 할 것은 많다던데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진짜 초심자
2) 리액트는 해본적이 있지만 기초가 부족한 사람
3) jquery 등 기존에 사용하던 라이브러리를 리액트로 변경할 때의 높은 러닝커브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하는 개발자

# 다음권을 주세요
이 책으로 초심자를 벗어나게 된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리액트 책을 저자가 되도록 빨리 써주었으면 좋겠다. 

(현기증 난단 말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웹사이트 제작,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좋을지 모를 때 여기서 부터 시작하자

 

 

1. 기본부터 (chapter 1)
html, js, css 의 가장 기본적인 사용법을 배운다. 너무 상세한 속성 등에 대한 정보의 나열이 아닌 개략적으로 어떤 게 사용하는 지를 알려준다. 또한 효율적으로 웹사이트를 제작하는데  활용되는크롬 웹브라우저의 개발자 도구를 소개하고, 여러 기능 중 웹사이트 제작에 필요한 기능들에 대해서 설명 한다. 

2. 따라하며 배우기 (chapter 2~6)
웹 개발을 배우는 방법 중 가장 많이 하는 방법 중 하나가 클론코딩이다.  

 

이 책은 여러가지 사이트를 클론코딩 해보며 각 사이트가 어떤 특징을 지녔는지 또 그 특징을 구현하기 위해 html, js, css 를 어떻게 활용 했는지를 상세하게 설명 하고 있다.

또한 챕터의 마지막에는 해당 챕터에서 배운 부분에 대한 연습문제와 커스터마이징 해보기를 제공하여 단순히 따라하기에 그치지 않고, 한단계 더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 한다. 

커스터마이징의 경우 막연히 바꿔보라고만 하지 않고, 실제 고객의 요청 같이 보이는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가지고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한다.

 

3. 좀더 편한 도구 소개 (chapter 7)
html, css 코딩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도구인 에밋, css를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언어인 Sass 를 소개한다. 에밋의 태그 자동완성 기능은 사용하지 않으면 확실히 손해다.

4. 독학은 이렇게 (chapter 8)
마지막 챕터에서는 웹사이트 제작을 배우는 학생들이 실제로 자주 묻는 질문 목록 체크리스트를 제시하여 어떤 부분에서 오류가 발생하였는지 혼자 체크할 수 있도록 한다.



여러모로 독학하는 사람을 위한 배려가 많은 책이다.
웹사이트 제작 특히 html, css 를 처음접하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주리라 본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러닝 GO

 

# idiom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 문법 다음으로 알아야 하는 것은 어떤 식으로 코드를 작성해야 할 지 이다. 작성하는 스타일에 따라서 ~다운 혹은 ~스러운 코드가 될 수 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이 책은 GO 로 코드를 작성해 보지 않은 사람이 GO 스러운 코드를 작성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책에서는 "관용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이라고 표현 하였다.

 

# High Quality

GO 스러운 코드를 작성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좋은 품질을 위해서 이다. 이를 위해 GO 프로그램은 코드 포매팅에서 부터 일관성 있는 표준 포맷을 정의 했고 이를 위한 개발 도구 또한 제공 한다. 

 

# 실용적 

2장에서 7장에 걸쳐 GO 의 기본 문법(자료형, 함수사용, 포인터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 한다. 이 언어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라면 위에서 설명한 대로 "실용적" 이라는데에 있다. 

 

# 오류 처리

8장에서는 오류 처리에 대해서 설명 한다. GO 는 함수의 마지막 반환 값으로 error 타입의 값을 반환 하여 오류를 처리한다. 오류가 발생할 상황을 일일이 확인 하여 처리해 줄 필요가 있다. try, catch 가 없으니 좀 어색하지만 원하는 바가 결국은 다른 언어들과 같으니 (오류가 발생했을 때의 후속처리 및 프로그램의 강제종료 방지) 처리방식을 비교해 가며 읽어 볼만 하다.

 

# 동시성

GO 의 가장 큰 장점인 동시성 프로그래밍에 대한 내용이다. 채널, 고루틴의 개념 및 사용법에 대해서 설명 한다.

 

# 표준라이브러리

GO 의 또다른 장점이다. 프로그램을 만들 때 필요한 도구를 언어 차원에서 많이 제공하여 필요한 기능을 직접 만들거나 다른 사람이 만든 라이브러리에 의존할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적다. 입출력처리, json 처리, http 요청 및 처리 등 꼭 필요한 내용들이 나온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모던 자바스크립트 핵심 가이드

 

자바스크립트는 대충 알고 있고 적당히 복사해서 사용하면 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ES6니 typescript니 하는 것은 남의 이야기 로만 알고 살았다. 오랜 기간동안 IE 를 벗어날 수 없었던 환경에서 일해왔던 점을 궁색하지만 변명이라고 둘러대고 싶다.

이런 가운데, 이제 IE11도 2022년 6월로 지원이 종료되고, 세상이 변하기 시작하면서 자바스크립트를 다시 공부할 필요할 필요가 생겼다. 무엇 보다도 스크립트에서 알 수 없는 기호(대표적으로 화살표)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좋은 기회로 “모던 자바스크립트 핵심 가이드” 를 만났다.

# 장점
일단 얇다. 
총 300페이지가 안되는 책으로, 사이즈도 작아서 지하철로 출퇴근 하는 동안 읽기에 매우 간편했다. 

얇지만 알차다. 
자바스크립트의 기초 부터 시작 해서, 각종 자료형, 연산자, 클래스, 프록시 등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다루고 있다. 

ES6가 끝이 아니다. 
ES2016 ~ ES2020 까지의 새로운 기능을 다루고 있다. 

# 단점
완전한 초보를 위한 책은 아니다. 
아주 친절히 설명 하지만, 기본적으로 자바스크립트를 해본 사람을 대상으로 했다고 생각 한다. 초보자를 위해서 00 장이 추가되었다고는 하지만, 나같은 중고 초보에게 훨씬 도움이 되었다. 
(이것은 장점 인가 단점 인가?)

# 독학을 위한책
“모던 자바스크립트 핵심 가이드”는 각 챕터별로 평균 5개 정도로 나누어 자바스크립트의 기능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데, 설명이 간결하고 명확한 용어들을 사용해서 책에서 설명이 안된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할 때 쉽게 검색해서 찾을 수 있도록 한다. 다만, 번역 과정에서 한글로만 써놓은 용어들은 옆에 영어표현을 모두 붙여주었으면 어땠을 까 하는 아쉬움은 든다.

끝으로


ES6로는 이런게 가능 하다고 한다.
안써볼 이유가 없지 않은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기초부터 활용까지 차근 차근 shell 장벽을 넘자.

 



windows 와 GUI 만 사용해본 사람에게 shell 이라는 것은 linux 에 입문을 하기 위한 첫 장벽 같은 느낌이다.

책은 셸 스크립트의 기초 문법 부터, 가장 많이 쓰는 리눅스 명령어 그리고 앞에서 배운 기초를 실무에 활용하는 예제로 shell 이라는 큰 장벽을 넘기위한 모든 것을 제공 하고 있다.

# 입문자
입문자의 입장에서는 명령어나 문법만 늘어놓은 책은 머리만 아프고 복잡하게만 보이는데, 실제로 활용하는 방법을 탁월한 예제와 함께 제공 하는데, 이 방식이 재미 있으며 정리가 굉장히 잘 되어 있다. 실제 업무에서도 문제 상황이 발생한 경우 이 순서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해준다.

# 문제 해결의 순서
먼저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상황)
해당 상황에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방법을 찾고 (방법 찾기)
찾은 방법에 따라 해당 스크립트를 생성하고 (스크립트 생성)
스크립트를 통해 문제를 해결 (문제 해결)

# 래퍼런스
책은 또한 많이 사용하지만 헷깔리기 쉬운 명령어 (find, awk, sed) 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고 있어 입문자 뿐 아니라 숙련된 사용자도 필요한 경우에 참조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 오픈스택
클라우드 시스템 운영에 대한 부분은 오픈소스 클라우드 플랫폼인 오픈스택을 이용하여 클라우드 시스템을 운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좀더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소개 하고 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DB 공부를 하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1) DBMS 설치와

2) 뜬구름 잡는 듯한 샘플 데이터 (SCOTT, HR) 그리고

3) 무엇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모르는 것이다.

 

# DBMS 설치 및 실습 준비

“시험장에 몰래 가져갈 이경오의 SQL+SQLD 비밀노트” 는 가장 많이 사용하고 친숙한 OS 인 Windows 환경에서 ORACLE DBMS 설치 및  tool (SQL Developer, DBeaver) 사용법을 시작으로

 

# 실제하는 데이터를 활용 가능한 모델로

실습하는 데이터 모델을 실제 하는 데이터(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_상가(상권)정보, 지하철역승하차 데이터, 인구데이터)
로 진행 하는데, 이는 모두 공개되어 있는 데이터로 인터넷을 통하여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데이터셋이다.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데이터가 어떻게 데이터 모델로 설계되는지의 과정과 각 SQL 실습 과정을 통하여 데이터를 통해 어떤 결과들을 얻어낼 수있는지를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 이었다.

 

# 공부하는 순서

그외 목차는 국가공인SQL개발자 자격의 시험주요내용에 따라

1) 데이터 모델링의 이해
2) 데이터 모델과 성능
3) SQL 기본
4) SQL 활용
5) SQL 최적화 기본원리

 

순으로 이루어 지며, 책의 제목으로 사용하고 있는 비밀노트는 맨 마지막 부분에 위치 한다.
(책의 연습문제 및 시험 직전 비밀노트는 저자가 수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험에 출제될 만한 문제 및 내용을 정리한 것이라고 한다.)

책 내용중 한부분을 소개한다. 

아래는 실제 인구데이터를 이용한 집계관련 함수 실습 내용이다.

먼저, 집계관련 함수가 사용된 코드를 소개 하고,

결과 값을 보여주며

최종적으로 각 항목들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진행 하는 식으로 되어 있다.


강의 경험이 많은 저자의 친절한 설명으로, 자세한 내용을 잘 모르고 사용하던 부분들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추천

꼭 SQLD 시험 만을 위한 책처럼 보일 수 있지만, 

데이터모델링 및 SQL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책이며
또한 DB를 처음 공부해야 하는 대학생이나, SQL 활용이 미숙한 신입사원에게 꼭 사서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열심히 읽고 나면 SQLD 자격증은 덤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훌륭한 아키텍처가 소프트웨어의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나쁜 아키텍처는 필연적으로 실패를 가져 온다.” 라는 말로 저자는 이 책을 시작 한다. 그리고 개발자라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에 대해 꼭 알아야 한다고 한다.

 

p.34 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하는 일(1.1)


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하는일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는 모든 이해관계자와 협업 하면서 비즈니스 목표와 요구사항을 만들어 간다.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구현 가능한 작은 조각으로 나누는 동시에 전체 시스템이 일관성 있게 동작 하도록 큰 그림을 그린다. 또한 품질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품질 속성(Quality Attribute)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가며 어쩔 수 없이 늘어나는 기술 부채(Technical Debt) 도 관리 한다.

위에서 이야기한 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하는일 이라는 문장이 이해가 되지 않는 나 같은 사람에게 반드시 이 책을 추천 한다.

단순히 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하는일을 소개하는 문장에서 부터 알아들을 수 없는 단어들이 많이 보인다. 특히 품질 속성이라는 굉장히 어색한 단어는 책을 읽는 내내 등장 하는데 (왜냐면 중요하니까!) 초반에는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품질 속성 정의하기(5.2) 에 가서야 겨우 품질 속성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설명 하고 있고 실제 요소들이 나온다. 그리고  품질 속성 레이다 차트를 만드는 부분(활동 6) 에 가서야 좀더 상세하게 이해 할 수 있었다.

 

p. 268 품질 속성 레이다 차트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에 따라 시스템이 어떻게 다를 수 있는지 시각적으로 비교할 수 있다.

 

책의 구성

책은 아래의 순서로 구성 되어 있다. 1부의 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하는 일(1.1) 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해서 2부에서는 실제로 아키텍처 설계를 위한 전략(3), 핵심 요구사항 알아내기(5) , 주요 패턴 설명(7)  그리고 멋진 다이어그램 그리기 (10.2) 를 통해 다이어그램으로 아키텍처를 사실적으로 시각화 하여 보여주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1부

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하는 일을 소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정의

 

2부

본격적으로 아키텍처를 설계, 이해관계자와 소통, 아키텍처 핵심 요구사항을 찾아내 설계에 반영

 

3부

아키텍처를 설계하며 문제 상황을 마주했을 때, 해결책을 찾아야 할 때, 설계를 더 구체화하고 싶을 때 해볼 수 있는 38가지 팀 활동을 소개

 

개발자에서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로

개발자에서 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되고자 하는 이에 대한 조언은 1.3 팀에서 아키텍트가 되려면 이라는 부분에서 다루고 있다.

 

저자는 개발자에서 아키텍트로 성장하고 있는지 측정해 보고 싶다면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보라고 말한다.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만들 때마다 어떤 역할을 했든지 간에, 참여했던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대해 간략히 정리하고 개발하면서 배운점을 정리 하는 활동은 소프트웨어 아키텍트에게 필수적이다.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정리를 위한 주요 질문사항

  • 이해관계자들은 누구였고 주요 비즈니스 목표는 무었이었는가?
  • 최종적으로 어떤 결과가 나왔는가?
  • 어떤 기술을 사용했는가?
  • 가장 큰 리스크는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했는가?
  •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어떤 점을 다르게 하겠는가?

감상평

두께도 얇은 편이고 편집도 깔끔하여 보기에는 쉬웠지만, 내용은 전체적으로 쉽지 않은 책이다. 

 

하지만, 말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책의 그림 이나 다이어그램, 표의 적절한 사용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사례연구로 나오는 라이언하트 프로젝트는 뜬구름 잡기 같던 아키텍처 설계를 좀 더 구체화된 시선으로 볼 수 있도록 해주었다.

 

3부의 아키텍트의 은색 도구상자는 충분히 확인 하여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보는 중이다. 특히 고객과의 인터뷰 같은건 매번 하는 작업 이지만, “활동4 이해관계자 인터뷰” 에서 처럼 목표와 질문목록 그리고 실행단계를 구분하여 작업해본적은 없었기에 책의 내용을 실천하여 작업을 수행해 보고 싶다.

 

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뭐하는 포지션인지 모르는 사람에게 꼭 추천 하는 바이다. 

팀에 아키텍트가 없다면... “네, 축하 합니다. 이제 당신이 하면 됩니다.!”

 

사족

은 탄환은 없다. 라는 말은 그 옛날 소프트웨어공학 수업시간에 맨먼스 미신과 같이 들어본말인것 같은데, 2021년에 와서도 그 통찰력에 감복하는 바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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