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오준석의 안드로이드 생존코딩 - 잘 시작 하자

우썅 2022. 7. 25. 00:09

"너무 방대한 안드로이드 지식을 배우는 것보다 하나라도 실행되는 앱을 만들어 보는 것이 입문자에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 지은이의 말에서

 

#Well begun is half done

흔히 시작이 반이라고 한다. 하지만 잘 시작 하지 않으면 잘 끝낼 수 없다.

안드로이드 생존코딩은 처음 안드로이드 앱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정말이지 좋은 시작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방대한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처음 경험하는 사람을 위하여 책이 다루는 범위를 한정짓고, 그 한정된 범위 안에서 여러가지 예제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개발환경 구축

안드로이드를 개발하는데 필수적인 툴인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설치와 에뮬레이터를 설정하는 방법을 아주 상세하게 설명 한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기본레이아웃으로 자리잡은 ConstraintLayout 을 예제 프로젝트에서 사용 하는 방법을 설명하는데 각 메뉴의 부분에 번호를 매기고 사용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 하여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도 따라가는데 무리가 없도록 구성 하였다.

 

#코틀린

코틀린에 대해서는 4장에서 아주 간략히 다루고 있다. 간략하긴 하지만 코틀린의 기본적인 특성들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고 java  와의 비교를 통하여 어떤 점들이 장점인지를 잘 알려 주고 있다.

 

#체계적인 예제 프로젝트

예제 프로젝트의 시작에서는 위와 같이 기능, 핵심구성요소, 사용하는 라이브러리를 정확하게 명세 하여 이번 예제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정리를 체계적으로 하고 있다. 

 

#친절한 설명

초심자들이 어려워 할 수 있는 개념들에 대하여 굉장히 친절하게 설명 하고 있다. 아래는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설명으로 데이터베이스를 모르는 사람을 위하여 엑셀을 예로 들어 설명을 하고 있다. 

또한 여러 단계가 있는 경우 단계별로 캡쳐 및 설명을 제공 하여 따라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이런 부분에서 많은 강의를 실제로 진행한 저자의 경험이 묻어나는것 같았다. 역시 소문난 명강의 이다.

 

#좋은 마무리

부록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앱 배포하는 내용을 담아 안드로이드 앱 개발의 시작부터 끝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추천대상

1) 안드로이드 앱 개발이 정말 처음인 초보 개발자
2) 예전 버전에서 java 로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해본 중수 이하 개발자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